제42회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이 지난 24일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김시중 전문신문협회장을 비롯,이보경 문광부 차관보, 하다유끼오 일본전문신문협회 이사장, 이부영 열린우리당 상임위원 등 각계 인사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됐다.

김시중 협회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전문·정보화시대를 맞은 21세기에 전문언론의 역할과 책임이 증대했지만 이에 대한 정부와 국민인식 변화는 여전히 그대로"라며 " '전문신문육성진흥법' 제정을 위해 협회가 앞장서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보경 문화부차관보는 치사를 통해 "정부도 전문언론 매체의 지식정보 인프라 확장을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함용헌 약업신문 발행인에 대한 보관문화훈장 수여 등 정부 포상 및 전문신문협회장 표창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