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한국세정신문 인터넷서비스- 특징

1999.11.01 00:00:00

취재망 실시간 연결 `빠르고 정확한' 정보공급

지난 34년동안 이 땅의 조세문화를 선도해 온 本紙가 창간 34주년을 맞아 또다시 21세기 조세문화의 새 장을 열게 됐다.
本紙는 조세문화가 척박했던 '65년 창간이래 납세자에게는 세무정보의 전달자로, 정부 당국에는 조세에 대한 민심을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면서 20세기 선진조세 문화창달의 주역이었음을 자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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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의 발족과 더불어 조세제도와 세정의 발전을 기록으로 남기고 그 시대마다 올바른 조세문화가 꽃필 수 있도록 하는 등 조세전문 분야의 중심에서 흔들림없이 `독보적인 존재'로 인정을 받아온 것도 본지의 보람이요 긍지이다.
이제 새 천년을 맞이하는 2000년을 앞두고 21C에도 本社는 조세문화 창달의 주역으로서 조세문화와 세정발전을 주도해 나가기 위해 변신할 것이며 또한 조세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언론의 독보적 지위를 계승하기 위한 그 첫 준비가 Digital 한국세정신문임을 자부한다.
다가오는 21C는 컴퓨터에 의한 전산화와 보다 광범위하고 신속한 정보의 세계가 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즉 언론매체도 더욱 정보의 신속성·광범위성·정확성이 요구되는 시대인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 인식하에 2년여간에 걸친 준비과정을 거쳐 탄생하게 된 Digital 한국세정신문은 시험서비스를 통해 이미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여타 유사 조세관련 전문언론매체들이 아직 인터넷에 눈뜨지 못한 상황에서 `역시 세정신문이야'라는 찬사를 듣고 있으며 조세전문 정보회사로서의 위상을 여지없이 발휘하고 있다.

인터넷상에서 세무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정보의 양이나 신속·정확성에서 경쟁이 될 수가 없다.
Digital 한국세정신문은 우선 정보의 신속한 공급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전국적 취재망을 갖추고 전국 세무관서 구석구석의 정보를 가장 신속하게 취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유사 조세전문지나 어떤 인터넷 홈페이지도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인 경쟁 우위를 차지할 수밖에 없는 견실한 환경이 구축되어 있다.
중앙부처의 취재원인 재경부 국세청을 비롯, 국세심판소 조세연구원 대법원 행자부 관세청 헌법재판소 감사원 등과 회계사회 세무사회 관세사회 등 유관기관에 이르기까지 취재진들이 불철주야 취재활동을 하면서 관련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각 지방국세청 및 주요 광역시 단위로 지방 주재기자들이 포진하고 있다.
어떤 매체도 따라올 수 없는 정보력은 이처럼 취재진용과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조직력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Digital 한국세정신문은 정보의 방대함에서도 독보적이다. 세정신문 지령이 말해주듯 34년간 쌓아 온 세정 및 조세제도와 관련된 역사의 기록을 보존하고 있다.
그리고 오래된 귀중한 자료들은 유구한 역사가 아니고서는 접근할 수 없는 당사만의 자산인 것이다. 다만 준비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이 모든 자료를 DB화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그러나 세정신문의 역사가 말해주듯이 점차 역사의 기록과 자료들을 집대성하고 DB화하는 작업을 추진해 나가면 멀지 않아 Digital 한국세정신문에서 세무관련 정보에 대한 모든 욕구가 채워질 수 있게 될 것이다.

Digital 한국세정신문의 또하나 장점은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모든 정보와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인터넷상에서 세정신문으로 들어오면 기초적인 세무정보에서부터 전문지식의 상담에 이르기까지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체계화돼 있다.
세정신문 사이트에서 국세청 세무사회 회계사회 개별세무사·회계사·변호사 등 전국의 모든 기관과 전문가를 만나볼 수 있도록 링크시킴으로써 Digital 한국세정신문에서 모든 세무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임을 약속한다.
Digital 한국세정신문이 자랑하는 특징 중의 하나는 정보의 체계적인 정리와 편리한 접속성 그리고 초보자라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매뉴얼의 다양화이다.
이같은 다양성의 일환으로 세정신문을 포함해 당사에서 출간되는 세정속보 및 각종 자료에 대한 특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이같은 축적된 자료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본지와 관련해서는 주요기사와 종합해설, 삼면경, 지방세와 관세, 세정가 산책, 기업뉴스, 세무대리업계 등을 총망라해 세정속보와 연계해 운용된다.
또한 당사 사이버 홈페이지에는 세정Briefs, 경영과 세무, 개정법령, 해설과 상담, 최신 예규와 판례 등이 세부메뉴로 분류돼 있다. 이 중 세정Briefs와 경영과 세무 페이지에는 세무 또는 회계와 관련된 정책과 동정이 게재되고 本紙의 주요 기사와 경제 및 일간지 주요기사까지 링크할 수 있도록 체계화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함께 금융, 구조조정(빅딜&워크아웃), 재정 등을 세부적으로 분류해 매뉴얼화 할 예정이다.
개정법령과 입법예고 메뉴에는 세법 등 각종 법률(조약)·시행령·규칙 등 공포법령을 구분해 법령의 개정취지와 개정내용 등을 요약해 DB자료실과 연계하고 현행 법령의 DB는 별도로 구축하게 된다.
해설과 상담 페이지에는 법인세 소득세 부가세 상속·증여세 지방세 기업회계 등 기타 세법과 관련해 상담을 요청할 경우 주무부처 관계자 또는 조세전문가로부터 상담내용에 대한 답변을 받아 성실하게 이에 응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재산제세 등 생활세무와 관련된 상담집필요원을 확보해 주 1회이상 질의에 답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해설과 상담을 구분할 수 있는 단순축적 또는 세목별로 DB화하여 별도의 페이지를 구축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한 후 개설하기로 했다. 여기에 기획 시리즈물 등 종이출판 자료를 요약한 내용까지 상세하게 띄울 예정이다.
최신 판례와 예규 메뉴에는 헌법재판소 결정문을 포함해 대법원 판례, 감사원 심사자료, 국세심판소 심판결정문 및 국세청 심사결정문, 예규, 통첩 등을 수록하게 되는데 검색 및 관련법령 찾기 등을 할 수 있도록 연계해 체계적인 DB시스템을 구축, 운용하게 된다.
이와관련 주제별 기관별 일자별로 구분함으로써 필요한 내용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각 세목(주제)별로 법조문과 제목을 명확히 표시해 조세총람 편집으로 집대성하는 기반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당사는 본지를 발행하고 있는 관계로 자료 입수처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세와 지방세를 포함해 세무관련 종사자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을 보다 신속·정확하게 게재할 수 있도록 회사 내부적으로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DB자료실은 국세와 지방세의 전세목을 포함해 기업회계관련 규정, 판례와 예규(일자별 주제별 기관별), 훈령과 고시, 세법관계 법령과 규칙 등, 세법과 기업회계 및 회계감사, 세무 회계 인명록, 국세청 기준시가, 행자부 시가표준액 등을 수록, 필요로 하는 자료를 한 눈에 열람할 수 있도록 연계해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당사에서 발행하고 있는 세무인명록과 세법편람 등 조세관련 자료를 구축한 데이터베이스도 연계해 조세분야와 관련한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세무관련 내용은 세법이라는 특성때문에 전문가가 아니면 이해하기 어려울 뿐만아니라 쉽게 접할 수도 없는 분야이기 때문에 본지의 기사를 바탕으로 세무관련 정보를 보다 신속·정확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미 발행된 본지의 기사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세제·세정의 역사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매뉴얼화하기도 했다.
끝으로 Digital 한국세정신문은 다가오는 21C에도 조세정론지로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함께 조세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할 것을 다시한번 약속한다.


김종상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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