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게 사랑받는 세정 실현하자”

2000.01.10 00:00:00

신년사 - 안정남 (安正男) 국세청장





국세청은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국세행정의 총체적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세계일류의 선진세정을 이루어 나갈 방침이다.

안정남 (安正男) 국세청장은 지난 3일 신년사를 통해 “변혁기를 맞아 국세행정도 세정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개혁을 통해 세계일류의 선진세정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정도세정으로 조세정의를 구현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국세행정을 실현하는 한편, 건전재정의 조기회복과 통일재원의 준비도 뒷받침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安 청장은 새해 국세행정의 추진방향과 관련 그 첫 번째 과제로 국세행정의 총체적 개혁의 지속추진을 제시하고 “지난해 강도높은 개혁을 통해 선진세정의 기본틀(하드웨어)을 마련했다”면서 “금년에는 선진세정의 기본틀이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소프트웨어)을 혁신하고 국민이 바라는 국세행정을 실현함으로써 세정개혁을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과제로 ▲새 조직체계에 맞춘 새로운 세정패러다임 구축 ▲사람에 의한 세정관리방식에서 정보화시스템에 의한 관리방식으로의 전환 ▲신명나게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  등을 역설했다.

셋째로 安 청장은 “ 21세기 정보화시대 국경없는 세계경제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면서 ▲전자상거래와 디지털 혁명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업무체계 혁신 ▲외환거래전면자유화 대비 등을 강조했다.



박정규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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