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이사장
한국국제조세협회의 초대 이사장은 한국조세법학의 태두로 불리우는 이태로 교수(現 서울대 명예교수)가 역임했다. 현재는 서울대에서 정년 퇴직한 후 연구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이태로 초대이사장의 대표적 저서 `조세법강의'(박영사)는 벌써 10판을 발행했다.
제2대 이사장은 전정구 변호사(現 변호사개업중)가 맡았다. 대표적인 실무와 이론을 겸한 조세법분야의 대표적인 변호사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제3대는 장재식 의원(現 새천년민주당 의원)이다. 조세법에 관한 저서도 발간했을 뿐 아니라 국회 재경위를 중심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4대는 윤승영 변호사 겸 법학박사로서 서울고법원장을 역임했으며, 조세분야소송 전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제5대는 이종남 감사원장이 역임했다. 법무부장관을 지낸 바 있고, 탈세방지에 관한 유명한 논문을 상재하기도 했다.
제6대는 김진현 現 문화일보사장이 맡아 협회를 빛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논객의 한사람으로 동아일보 논설위원, 환경부장관, 서울시립대 총장을 거쳐 현재 문화일보사장으로 재임중이다.
제7대는 서영택 협회 고문이자 현 국세동우회장이 맡아 이끌어 왔다. 국세청장과 건설부장관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의 대표적인 법률사무소인 김&장법률사무소의 고문도 맡고 있다.
제8대는 신찬수 회계사가 역임했다. 공인회계사회 부회장도 지냈으며, 법인세법분야에서 다수의 저술과 명쾌한 강의로 유명하다.
제9대는 現 조중형 이사장이 맡고 있다.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하고 국세청의 초대 국제조세실장을 역임하는 등 우리나라 국제조세행정의 산 증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