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3월 설립
정보통신산업 역사와 한 궤

이동통신고객 1천만 돌파
세계 5대규모 가입자 확보

'98년 법인세등 2천9백55억 납부
국가재정 기여

'84.3월 설립된 SK텔레콤은 우리 나라 이동통신 산업의 개척자로서 국내 정보통신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왔다.

특히 꾸준한 기술개발과 고객중심경영을 통해 새 천년 세계 초일류 종합정보통신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이동통신회사이다.

`꿈의 통신' 실현 견인

SK텔레콤('89년 기업공개)은 '99년 기준으로 총 4조2천8백4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경상이익 4천7백28억원, 순이익 3천42억원)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제반 경제여건의 악화속에서도 납세의무('98년기준 법인세 등 총 2천9백55억원 납부)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모범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SK텔레콤은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는 것, 더 나아가서 고객의 요구(Needs)를 앞서 예측하고 창안해 내는 고객중심경영으로 21세기 선두기업으로 위치를 더욱 확고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주창하고 있다.

'96년 세계최초로 CDMA 이동통신서비스의 상용화를 이룩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첨단 멀티커뮤니케이션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무선통신시장의 선두주자인 SK텔레콤은 이동전화고객 1천만 돌파 및 차세대 화상이동통신인 IMT-2000 개발에도 전력함으로써 꿈의 통신시대를 앞당기고, 실현시킬 초우량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국민복지통신시대 구현

우리 나라 정보통신산업의 역사와 궤를 같이해 온 SK텔레콤은 미래정보통신산업의 총아인 무선통신산업의 발전에 앞장서 온 국내 선두기업이다. '99.12월말 현재 이동전화 가입자 1천7만명과 무선호출가입자 1백44만명 등 총 1천1백51만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편리하고 좋은 품질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좀더 다양하고 완벽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국민들이 보다 많은 통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첨단통신기술과 서비스 개발에 매진함으로써 국가통신사업 발전 및 국민복지통신시대 구현에 노력하는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96년에 세계 정보통신산업을 주도해 온 선진국들도 시작하지 못했던 CDMA 방식 디지털 이동전화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여 국가기술 자립터전을 마련했으며 우리 나라가 무선통신 분야의 기술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추적 역할을 했다.

SK텔레콤의 이러한 CDMA방식 이동통신서비스 상용화의 성공은 국내 정보통신업계의 기술수준을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게 했고, 그동안 1백% 수입에 의존하던 통신장비를 국산화하여 연간 수조원의 수입대체효과와 관련장비, 단말기, 운영기술의 해외수출 촉진, IMF 외환위기를 극복하는 데 크게 기여함은 물론 세계 5위 수준의 이동전화고객 1천만을 돌파해 AT&T, NTT Docomo 등 세계최고의 정보통신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아울러 끊임없는 R&D투자로 초고속 인터넷서비스, 무선 인터넷, 위성통신 등 이동전화 뿐만이 아닌 최첨단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정보통신서비스 제공업체로서 국내 통신업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글로벌기업으로 도약

SK텔레콤은 이와 함께 국내외 통신사업의 급속한 환경변화와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그동안 국내시장에서 다진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제통신시장에 참여함으로써 명실공히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여 국가의 명예를 선양하고 있다.

이같은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몽고 이동전화사업, 베트남 이동전화사업 등 해외 무선통신시장에 참여하고 있으며 호주 Telstra社 및 일본 NEC社에 CDMA 운영관련 기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통신 선진국에까지 기술료를 받고 기술을 수출하는 성과도 이뤄 냈다.

사회봉사활동 추구 SK텔레콤은 또 시민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그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이념하에 고객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고객의 사랑을 온정이 필요한 곳에  환원하기 위해 사회봉사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그동안 농어촌 PC보내기,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사랑의 동전' 전달, 무의탁 노인 효도잔치, 장애인용 휠체어 전달, 장애인용 CD-ROM 제작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보이지 않는 도움의 손길이 되어 힘과 용기를 전하고 있다.

특히, 검찰과 함께 지속적으로 펼쳐 온 `자녀 안심하고 학교 보내기 운동'은 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학교 폭력, 가출, 청소년 유해업소 취업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있다.

전문기술인력 양성

또한 국내 선도적 무선통신사업자로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산학협력체를 통한 전문기술인력의 양성에 기여코자 시설 및 통신기자재 지원,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M&M(무선통신 및 멀티미디어) 논문대상을 공모하여 인재를 발굴·양성하는 등 전문기술인력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지식과 정보가 기반을 이루는 21세기에 `기업생존의 핵심요소는 인재'라는 이념하에 SK텔레콤은 `인간위주의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신뢰와 자율의 조직문화 속에서 개인의 창의력과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