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의날 우수관서표창 - 광주세무서

2000.03.20 00:00:00

자율적 직장분위기 전직원 인화단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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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무서(서장·송선호 (宋善鎬))가 납세서비스 기능확대를 위해 민원처리절차 간소화 및 고충해결 등 납세자 편의증진에 노력한 결과 제34회 납세자의 날 우수관서로 선정돼 재경부장관표창을 받았다.

광주세무서가 위치한 중앙로 도심 한복판에는 광주 전남의 행정중심지로 판매·금융업 등 3차 산업이 집중돼 있고 부동산 임대사업자와 고액 자유직업 소득자가 주종을 이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흥업소가 밀집돼 있다.

그러나 지난해 부임한 송선호 (宋善鎬) 서장을 중심으로 혼연일체돼 재정역군으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업무를 추진, 세정 본연의 재정수입확보는 물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경기침체와 함께 도·소매 및 유흥업소가 산재해 있어 근무여건이 열악한 가운데서도 성실신고·납부를 유도해 세수목표를 달성했으며 체납정리, 음성·탈루소득자에 대한 치밀한 세원관리 및 과세강화로 지난해 심사분석 관서평정에서 광주청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세원정보 수집 및 납세자 만족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상속·증여세 과세자료처리 및 납기내 징수실적 법인세서면분석 원천세 징수 및 조사성과 양도소득세 실지조사 등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또 미등록사업자 적출 및 직권폐업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즉시처리대상 과세자료처리, 재산세 과세자료 입력 및 처리, 불복청구비율 등 업무 전분야에 걸쳐 좋은 실적을 나타냈다.

同署는 친절봉사 세정전개 및 공직기강확립에 역점을 두었으며 납세자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친절 세정구현을 위해 매월 초 외부강사를 초빙, 친절교육을 비롯, 직원 소양교육에 노력하고 있으며 전산정보 등 직원의 자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宋 서장은 “직원들의 자율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호인모임을 활성화하는 등 전직원이 인화단결해 노력한 결과”라며 수상의 영광을 직원들에게 돌렸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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