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의날 우수관서표창 - 남원세무서

2000.03.20 00:00:00

민원인 고충 `내 일처럼' 납세자 감동 이끌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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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세무서(서장·박종균 (朴鍾均))가 편안한 세무서 만들기와 정도세정을 적극 실천해 납세자에게 불편을 주는 제도는 과감히 개선하고 원거리 납세자를 위한 현지 민원창구를 개설하는 등 납세자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세청장표창을 받았다.

同署는 지난해 국세청 제2의 개청과 더불어 기능별 조직으로 개편한 이후 박종균 서장을 정점으로 전 직원이 정도세정의 조기구현을 위해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로  업무를 추진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직원들의 인화단결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忠 孝 烈 藝의 전통을 물려 받은 남원은 춘향전의 고장으로 옛부터 명인 명창을 배출한 국악의 본거지이고, 국립공원 지리산 관광권의 서북지역에 위치한 광한루 만인의총 황산대첩비 실상사 등의 사적지와 뱀사골 육모정 점령치 등의 관광지가 있어 사철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 고장 특산물로는 목기 송이버섯 부채 등이 유명하다.

또 남원은 예절의 고장이며 관광도시로 세원이 빈약하며 직원들의 근무 선호도가 낮고 타서에 비해 인적구성이 열악, 업무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관리자를 중심으로 전 직원이 몸에 밴 친절봉사로 편안한 세무관서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또한 납세자의 성실한 자진신고납부 유도에 의한 세수확보, 불성실 사업자에 대한 엄정한 세무조사, 각종 과세자료의 적기처리 등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원세무서는 정도세정의 조기 실천을 위해 내방납세자를 주인으로 모시고 민원인의 고충을 자기 일처럼 처리해 주어 납세자의 감동이 감사의 편지로 전달되는 등 국민만족도 및 전화친절도에서 모범관서로 평가되었다.

특히 납기내 징수, 결정취소비율 및 EDI 오류비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지역언론 및 기관장 모임, 각종 세무신고 간담회를 통해 대민홍보를 강화했으며 세원관리 강화는 물론 음성·탈루소득 혐의자 및 세법질서 문란행위자 색출 등 소득·양도세조사에서 광주청 1위를 차지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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