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수진은…
조세법·조세정책·국제조세 및 세무회계 이론과 실무를 전문적으로 교육해 세무전문인력을 양성함은 물론 세무학계의 선구자적 위치에서 세무관계 학문의 본산이 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강남대 일반대학원 세무학과는 국내 최고의 교수진이 포진해 있다.
이 대학원은 올해초 새로 부임한 조세법학의 태두 최명근 석좌교수를 비롯해 서희열 교수, 박일렬 교수, 안창남 교수, 권성수 교수 등 국내 세무학계를 대표하는 전임 교수들로 구성돼 있다. 또 중국조세 및 경제분야에 대한 강사진도 갖추고 있는데 중국 북경대 출신의 박광휘 교수를 비롯해 중국 인민대 출신 정이근 교수, 김경환 교수, 이현주 교수, 임창환 교수, 이상직 교수, 이창영 교수와 중국 길림대의 송용호 교수 등 국내에 있는 10여명의 중국 전문가가 모두 여기에 모여있다고 할 수 있다.<표참조>
특히 이들은 중국내 고위층과 상당한 인적 네트워킹을 형성하고 있어 대학원 교육뿐만 아니라 중국진출기업 실무자 프로그램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커리큘럼은…
세무학과의 커리큘럼은 조세이론 및 정책, 회계학, 조세법 일반, 직·간접세법, 국제조세론 등 기존 국내 세무학과 전공과목에 중국상법, 중국경제법, 중국관세법, 중국세법, 중국회계, 중국조세정책, 중국정치문화, 비즈니스중국어, 생활중국어 등 중국 조세분야가 포함된다. 또 중국 현지교육을 위한 파견교육 프로그램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어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實事求是 학문을 추구하고 있다.
강남대 일반대학원 세무학과는 오는 9월 시작하는 2학기에 우선 10여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지난달 17일부터 24일까지 실시했으나 이후에도 추가 수시모집을 하고 있다. 중국조세에 관심이 있고, 공부를 하려는 뜻있는 도전자에게 문호를 항상 개방해 놓고 있기 때문에 관심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도전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지원자격은 학부전공을 불문하고 다른 학교와 같이 학사학위이상 소지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또 공무원 및 강남대 출신자는 학비 감면(40%)을 해주고, 성적우수자에게 장학금도 지급하고 있어 장학혜택이 타 학교보다도 우수한 편이다.
이밖에 일반대학원 세무학과는 주간으로 인가됐으나 현업에 종사하는 학생들을 위해 강의시간이 평일 저녁과 토요일 오후에 계획돼 있어 학생들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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