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4년 설립된 제일모직은 삼성그룹의 모기업으로서 직물사업으로 출발해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오면서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은 물론 세계 일류기업으로 성장해 국익증진에도 기여했다.

제일모직은 또한 '96년부터는 반도체용 화학소재인 EMC사업을 시작해 '99년말 EMS, 전해액 등 4개 신제품을 개발하는 등 전자재료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성공적인 구조조정으로 내실을 기하면서 대구 오페라하우스 건립, 기증을 통해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전국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탁구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사업장별 임직원 봉사단은 사업장별 1 하천 가꾸기 운동, 자매결연시설 위문 등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모범적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