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무서(jeonju@nts.go.kr, 서장·방구만)는 지난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성실납세자들을 초청해 시상식을 가진 데 이어, 1일 명예서장 및 1일 납세자보호실장, 1일 민원실장을 각각 위촉하는 등 다채롭게 세금을 아는 주간행사를 가졌다.
방구만 전주서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가진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치사를 대독하고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오수웅 태전의약품 사장과 임효섭 (주)창해에탄올 사장, 조한국 한의원 원장에게 재정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26명의 모범납세자 및 장세광 경실련전북협의회 사무처장 등 4명의 세정협조자와 이사영 조사관 등 20명의 유공공무원에게 국세청장, 세무서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이날 방구만 전주서장은 모범납세자 표창 수여식에서 "지난 한해동안 성실하고 굳은 의지로 납세의무를 충실히 이행해 온 모범납세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납세자의 표상을 세운 만큼 주변의 동종 사업장에도 성실납세 분위기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전주세무서는 특히 전통향토업소로 (주)건보 이규환 대표, 영농조합법인 완주봉강생강조합 임희문 대표를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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