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세무서(iksan@nts.go.kr, 서장·황용희)는 지난 3일 서내 청사 3층 회의실에서 외부인사 및 모범납세자, 우수공무원 수상자와 세정협조자,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한국특수가스(주) 서흥남 대표이사가 재정경제부장관 표창을 ▶익산에너지(주) 이만호 대표이사가 국세청장 표창을 받는 등 15명의 모범납세자가 장관표창 및 국세청장표창, 지방청장표창, 세무서장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모범근로자로 (주)LG화학 익산공장 김두현 상무가 국세청장 표창을 ▶주용중 조사관 등 9명이 유공공무원으로 선정, 재경부장관표창 및 국세청장 표창,  세무서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황용희 서장은 시상식이 끝난 후 세정간담회 및 설명회를 가진 자리에서 세정혁신 추진 등으로 달라지고 있는 국세청에 대해 소개하고, 특히 국민이 감동하는 세정집행을 위해 전 국세공무원이 국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친절 납세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익산서는 김만식 (주)전일염공 대표를 1일 명예서장으로, 김형숙 (주)하나로 정보통신 대표이사를 1일 명예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각각 위촉하고 세정을 함께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세무서는 또한 모범성실납세자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 및 관내 납세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세무서 현관에 올해의 성실납세자 수상업체 전용 게시판을 설치해 훈격별로 사업내용과 사진을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