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무서(gunsan@nts.go.kr, 서장·임병곤)는 국민의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대한 감사 및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일 납세자의 날과 세금을 아는 주간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서내 대회의실에서 모범성실납세자 및 역대 1일 명예서장 등 내외빈을 비롯,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을 수여하고 우리의 전통을 이어가는 전통향토업소를 지정, 지정서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군산서는 납세자에게 세정현장을 체험하고 세정을 이해시키기 위해 이기영 백광산업(주) 대표이사를 1일 명예서장, 이인복 동양특수고무 대표를 1일 명예납세자보호담당관, 서문환 세무회계사무소 김수현 실장을 1일 명예민원실장으로 각각 위촉해 내방하는 민원인과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했다.   

또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주)대두식품 조성용 대표이사에게 석탑산업훈장  ▶명경산업(주) 대표에게 재정경제부장관표창 ▶(주)현우, 용신철강, 송원목재, (주)세아베스틸 김동일 상무에게 국세청장 표창 ▶(주)아이에스테크, 호원건설(주), (주)서해주류, 신진조선소, 김종화 치과의원, 김영현 공인회계사, 동양특수고무 대표에게 세무서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또 ▶세정협조자 서문환 세무사에게 지방청장 표창 ▶송덕 공인회계사사무소 김은영씨와 김동희 세무사사무소 채금선씨에게 세무서장 표창 ▶유공공무원 김영관 조사관과 전수현 조사관 등 9명에게는 각각 재경부 장관·지방청장·세무서장 표창장을 수여하는 한편, 농민수산, 삼학식품, 오옥집장집 등을 전통향토업소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