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의 날 세금을 아는 주간 일선 풍경]해남서

2005.03.14 00:00:00

모범성실납세자·업무유공공무원 표창장 수여


해남세무서(haenam@nts.go.kr, 서장·김동균)는 지난 3일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표창자, 관내 역대 명예서장 및 세무대리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세무서의 세정혁신 추진내용과 주요업무 성과에 대해 설명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서내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주)남향레미콘 임한택 대표 및(주)대원종합개발 김대원 대표 등 역대 명예서장 11명과 이계주 천지세무법인 대표, 이윤창 공인회계사를 비롯해 박경우·홍장표·김동배 세무사 등과 모범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김동균 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국가재정 발전을 위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시는 관내 사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세무당국은 납세자들이 세무서를 방문할 필요없이 보다 편리하고 간편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전자세정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국세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정혁신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서장은 또 "국세청은 올 세정목표를 감동세정으로 정하고 국민이 세금 납부 및 신고업무 등 모든 분야에서 감동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남서는 이어 세금 성실납부에 앞장선 모범성실납세자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의행촌의료재단 해남병원 및 지원건설(주) 대표에게 국세청장 표창 ▶장흥종합병원 및 중앙의원에게 지방청장 표창을 각각 수여하고 ▶업무유공공무원 한은기 조사관 재정경제부장관 표창 ▶박철우·최동국·김윤덕 조사관에게는 각각 지방청장 표창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해남서는 이번 세금을 아는 주간 행사로 1일 명예서장 및 민원실장을 위촉, 세무서 현황을 보고받은 후 각 과를 순시하며 직원들의 업무추진 내용을 살펴보며 세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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