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A&T세무회계사무소

1999.09.13 00:00:00



 서울 강동지역에도 내로라 하는 텍스 펌(세무법인)이 탄생했다.

 우선 지난 6월말로 송파署 재산세과장을 끝으로 33년간 몸담아온 국세청을 퇴직한 조용록 세무사(사진)와 지난해 국세청을 퇴직해서 이미 개업을 하고 있던 신상인 세무사, 개업 10년의 노하우로 무장된 정현규 세무사, 또 개업 7년을 맞고있는 김현규 공인회계사 등 4명이 의기투합해 지난 11일 A&T세무회계사무실을 열고 세무대리인으로서 새 출발을 다짐했다.


30대에서 60대까지
관록·전문지식 무장

세무·회계자문
원스톱해결



 서울 송파구 풍납동 402-3 J빌딩에 공동으로 사무실을 마련한 이들은 A&T(세무·회계)를 전문으로 납세자들의 세금문제를 속시원히 해결해 주겠다는 것이 포부다.

 또 A&T의 조용록 세무사는 33년간의 국세행정을 펼치면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재산과 상속을, 정현규 세무사가 법인, 신상인 세무사가 개인, 김현규 회계사는 회계와 자문을 맡는 등 역할분담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A&T를 구성하고 있는 이들 세무대리인들은 조용록 세무사가 60대, 정현규 세무사가 50대, 신상인 세무사 40대, 김현규 회계사 30대 등 30대에서 60대까지 30년의 세월을 뛰어넘는 인적구성으로 한국적 경영을 고집하는 기업은 물론 최근 번성하는 벤처기업까지 망라한 세무·회계자문을 원스톱으로 해결하겠다는 구상으로 납세자들을 찾아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A&T는 내년 7월부터는 정식 세무법인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으로 납세자는 물론 행정당국에도 인정받는 법인으로 자리매김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주영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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