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 (주)천지벤처경영컨설팅

1999.08.19 00:00:00

벤처기업성장관리 전문컨설팅업체

 국내에서 세무에 관련한 최고의 두뇌집단으로 불리어온 천지세무법인(대표세무사·박점식)과 각계의 전문가들이 출자한 벤처기업 성장관리 전문컨설팅 `펌'이 탄생했다.

 지난 6월2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백석동 풍산빌딩에 자리잡은 (주)천지벤처경영컨설팅(대표·李同基 공인회계사 세무사)이 그 곳.

 천지벤처컨설팅을 이끌고 있는 李同基 회계사는 “그동안 국내 유수의 컨설팅회사들이 벤처기업에 대한 자문을 맡고 있으나 대부분 구체적인 방법보다는 쉽게 스톡옵션을 하라는 등 피상적인 관리를 해왔다면 천지는 그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시해, 끝까지 성장을 관리하는 컨설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천지가 벤처컨설팅에 눈을 돌린 것은 벤처기업은 특성상 극단적으로 1~2년만에 망할 수도 있는 기업으로서 세무보다는 제품개발에 따른 타당성과 시장·인사·마케팅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


구체적 방법 제시
끝까지 책임관리

인사·총무·코스닥상장관리까지
토털서비스 제공



 벤처기업의 특성상 인력이 적어 총무부가 별도로 없어 전직원이 매달릴 수밖에 없는 등 대부분 업무가 비효율적으로 흐를 수밖에 없다는 데 착안한 것이다.

 이에따라 천지가 계획하고 있는 주 업무는 벤처기업의 등록관리, 코스닥 상장 및 관리를 비롯해 경리 총무 인사 등 경영관리와 자금정책까지를 관리하는 벤처기업 성장관리와 중소기업의 사업성 평가, 경영전략수립, 기장 세무 회계 총무 일괄서비스 및 절세계획 등 토털서비스.

 그래서 천지는 사무실도 현재 일산의 벤처기업들이 모여있는 풍산아파트형 공장내에 열었다.

 천지는 우선 서울·인천·경기·대전지역 벤처기업을 주타깃으로 성장관리에 힘을 쏟아 새 밀레니엄시대에는 한국의 이름있는 `벤처기업 관리기관'이 되겠다고 나름대로 포부를 피력했다.

 천지의 李同基 대표는 현재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인천·부천지역 자문위원과 인하대 창업보육센터 경영관리도 맡고
있는 등 이 분야에서는 이미 정평이 난 인물.

 “고객에게 책임을 미루는 서비스가 아니라 실제 구현이 되는 컨설팅으로서 기쁨을 가지고 고생을 즐기는 컨설팅 업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주영 기자 info@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