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 에이스세무법인

1999.09.20 00:00:00


개인세무회계사무소의 한계를 탈피, 납세자에게 토털세무·경영서비스와 원스톱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기치를 내건 세무법인이 탄생했다.

서초세무서 부근에 위치한 에이스(ACE)세무법인(대표·김찬호(金燦浩))이 그것.

ACE세무법인은 납세자의 합리적인 절세와 권익보호를 위해 수임업체 가운데 건실한 벤처기업 및 중견기업 등 우수업체를 선정해 종합적인 세무·회계업무는 물론 경영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컨설팅팀'을 운영하고 있다.

일례로 벤처기업이 신기술을 개발해 놓고도 자금 여력이 없어 상품화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 기술평가를 통해 벤처기업으로 등록, 정부로부터 자금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용역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김찬호 세무사는 “수임업체가 각종 세무조사를 받을 것에 대비, 사전에 국세청이 실시하는 세무조사절차에 준하는 세무진단을 실시함으로써 세무조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고객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金 세무사는 “세무법인을 설립한 동기가 기업의 경영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한 것인 만큼 신뢰감을 바탕으로 건설 정보통신 무역 제조 등 업종별 전문화를 실질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채용, 법인규모를 확장해 타 세무법인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매년 세무사 및 회계사가 대거 배출됨에 따라 수임건수를 늘리기보다는 질적으로 승부하기 위해 사후적이고 단순한 기장대리, 신고대리에서 탈피해 M&A 영업양수도, 조사대비 세무진단, 벤처기업지원 및 유망중소기업을 위한 코스닥 등록대행 등 전문 컨설팅용역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문컨설팅팀 운영
기업체 전반용역 제공세무조사 대비
사전 조사 준하는 세무진단 실시
고객 불이익 최소화


고객업체를 최소한 한달에 1회이상 방문해 이들 회사의 현실적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해결해 주고 있다.

ACE세무법인 분야별 전문가 구성을 보면 ▲김찬호 세무사=42세, 회계학전공, 정보통신업·벤처기업·코스닥등록 전문컨설턴트, 세무진단 전문 ▲김수영 세무사=35세, 경영학전공, 농어촌진흥공사 근무, 무역업·건설업·창업·M&A양수도 전문 ▲고지연 세무사=25세, 경제학전공, 재산제세·외투법인·재테크 전문.






김종상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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