張 세무사는 공직생활중 어려웠던 순간도 많았다고 지난날을 회고하며 재임기간중 무사히 공직을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선후배와 동료들에 대한 감사와 지속적인 격려와 지도를 부탁했다.
張 세무사는 개업소감을 “현직에서 근무하면서 배우고 연구했던 경험들을 살려 납세자의 애로나 손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이의신청 심사청구 행정소송 등을 통해 권익보호 및 절세방안 연구에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밝혔다.
아울러 “세무당국과도 협력해 개정세법 예규 판례 등을 신속히 업무에 적용해 납세자가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면서 세정개혁 및 자율신고 조기정착을 위해 세무당국과 납세자간의 가교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납세자 손해보는 일 없게
권익보호 최선 다할 각오
'75년 7급 공채에 합격 제주세무서를 시작으로 광주청 관내 일선세무서 주요 보직계장을 거쳐 '93년에 사무관으로 임관했다. 나주·남광주세무서 재산세과장, 광주·북광주세무서 부가과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남광주세무서 소득세과장으로 부임 근무해오다 지난달 후진을 위해 명예퇴직한 후 시내 서구 화정동에 사무실을 개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