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李聖煥 세무사 前 포항서장

1999.07.15 00:00:00

“납세자위한 마지막봉사기회 최선다할터”



지난달 18일 퇴임하고 7일부터 세무사로 새출발한 이성환 세무사는 포항이 고향으로 30여년간을 세무공직에 몸담아오면서 본청과장과 일선세무서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는 동안 판단력과 창의력 추진력 등이 뛰어난 세무관료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직원들에게 일하는 분위기와 사기를 북돋워주는 등 맡은바 직무를 잘 수행해 왔다는 것이다.

“남은 여생을 고향 납세자들에게 마지막 봉사하는 기회로 삼아 그동안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무사 업무를 펴 나가겠다”는 개업소감을 밝혔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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