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폐, 알아두면 유익하죠

1999.10.14 00:00:00

外銀 4일부터 두달간 위조외국화폐 전시회

 외환은행은 지난 4일부터 2개월간 본점 2층에서 국내 최초로 위·변조 외국통화 식별교육의 산실이 될 수 있는 `위조 외국화폐 전시회'를 개최, 운영한다.

 외환은행은 외국통화 취급 종사자를 포함한 일반인들에게 위폐식별능력을 배양하여 최근 국제교류 확대 및 외환자유화 조치 등 환경변화에 편승하여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위·변조 외국통화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관련 고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본 전시회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금년들어 세계 최초로 발견된 수퍼-S형 초정밀 위조지폐를 포함한 미국달러 위조지폐의 연도별 변천사, 위·변조 예방목적으로 특수한 재질, 디자인, 음영기법 등으로 특수제작된 세계 주요 국가의 지폐와 또한 지폐 1장에 우리돈 7백30만원 상당하는 가치를 지닌 고가의 화폐에서부터 화폐 한장의 단위가 무려 5천억원에 이르는 희귀화폐 및 북한화폐까지 2백50여종의 위폐와 희귀지폐를 총망라했다.

 전시회에서는 진폐와 위폐를 일목요연하게 전시하여 외환은행이 환전전문은행으로 30여년간 쌓아온 위폐감별의 비법과 노하우를 상세하게, 남김없이 공개하여 전세계 주요국의 모든 위폐를 빠르고 정확하게 골라내는 비결을 여과없이 보여준다.〈신청문의:729-8441〉


서주영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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