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 - 박흥노(朴興魯)씨〈前 수원署 세원관리1과〉

2000.01.24 00:00:00

“실무경험·지식 완벽무장 양질의 서비스 맘껏 퍼가세요”



“인터넷관련 사업 등 새로운 유망사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만큼 사업자들이 억울하게 세무행정상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업자 권익보호에 전력하는 한편 성실한 세정협조자로서 세무상담 등에 충실히 임할 생각입니다.”

지난해 수원세무서 세원관리1과 근무를 끝으로 26년간 정들었던 국세청을 떠나 수원세무서 부근에 사무실을 열고 제2인생을 새롭게 시작한 박흥노(朴興魯) 세무사.

박흥노(朴興魯) 세무사는 “국세청 재직중에 얻은 실무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등 양질의 서비스를 납세자들에게 손쉽게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불복제도와 관련해 올해부터 행정심이 선택적 2심제로 불복절차가 개선되고 세제·세정이 수시로 바뀌고 있기 때문에 납세자들이 세정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만큼 납세자와 과세관청간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면서 세무행정이 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朴 세무사는 “직장내 분위기를 신세대들의 취향에 걸맞게 편안하면서도 신바람나는 일터로 조성하되, 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직원교육을 수시로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자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52년생 경북청도産으로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고려대 정책대학원 세정학과에 재학중이다. '73년 국세청에 입문해 본청 조사국, 간세국 및 서울청 조사국, 효제·강서·개포세무서 법인세과 등에서 근무했다.


김종상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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