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조원제(趙元濟)씨〈前 대전지방국세청장〉

2000.02.03 00:00:00

“세무사로 역할에 최선 지속적인 관심 부탁”


“30여년의 공직생활을 큰 허물없이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세무사로서의 역할과 본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속적인 성원 부탁드립니다.”

지난해 연말 명예퇴직한 조원제 대전지방국세청 前청장의 개업인사다.

그는 최근 강남구 역삼동 성지하이츠빌딩 1901호에 세무사사무실을 마련했다.
지난 '68년 7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문한 그는 '78년 사무관, '89년 서기관, '95년 부이사관, '99년 이사관으로 각각 승진했다.

홍성서장, 국무총리행정조정실, 북인천서장, 서울청 조사관리과장,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 중부청 징세조사국장, 서울청 직세·재산세국장, 대전청장 등이 그의 주요 발자취이다.

“재직동안 상하 동료간에 맺은 緣을 소중히 여기며 성실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며 후배들에 대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43년 경남 함양産으로 경남고와 경희대 법대를 졸업했다.


박정규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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