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대행 등 주요 업무가 종사직원 위주로 처리되는 관행을 탈피, 고객을 직접 만나 세금고충에 대한 합리적 해결 방안을 제시해 볼 생각입니다.
또 일선경험을 바탕으로 충실한 세정협조자로서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을 가족처럼 여기며 주어진 책무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동래세무서를 끝으로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 뒤 지난주 부산시 연제구 거제1동에 세무사사무실을 연 문일성(文一成) 세무사의 개업소감이다.
文 세무사는 특히 “국세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도세정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선진세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납세자를 위해 고객을 위하는 일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고충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文 세무사는 '45년 경남 진주産으로 진주고등학교와 부산 경상대를 졸업한 뒤 '68년 진주세무서를 시작으로 지방청 및 일선세무서를 두루 거친 실력파이자 일벌레로 소문나 있다.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