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간 공직에서 쌓은 실무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세금고충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생각입니다. 특히 대부분의 납세자들은 세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억울한 사례 등으로 세무대리인을 찾는 만큼 가려운 부분을 시원스럽게 긁어 줄 수 있는 세무사가 되겠습니다.”
최근 강남세무서 근처에 개업한 이용웅(李龍雄) 세무사는 “항상 易之思之의 입장에서 납세자와 `눈높이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납세자가 세무사에 대해 가진 신뢰감이 끝까지 유지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항상 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세법에 대한 지식연구는 물론, 다른 분야의 지식도 늘 탐구하는 자세로 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72년 국세청에 입문한 뒤 본청 지방청 일선세무서를 두루 다니며 주로 조사부서와 법인세 업무를 다뤘던 李 세무사는 지난 '95년 관악세무서 소득세과 계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4년뒤인 '99년 제36회 세무사 시험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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