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의 날 재경부장관표창
조세전문변호사로 통하는 禹昌錄 변호사가 운영하는 `법무법인 율촌'이 제34회 납세자의 날에 재정경제부장관표창을 받았다.
법무법인 율촌은 기업이 필요로하는 수준높은 법률서비스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기업의 운영, 인수·합병, 조세, 외국인 투자 등의 국제거래, 각종 소송·중재 및 지적재산권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전문지식과 경험을 쌓아 온 중견 변호사들에 의해 설립됐다.
율촌은 기업이 처해 있는 경영환경을 깊이 인식하고 실무에 부응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법률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기업의 법률비용을 보다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禹昌錄 대표 변호사는 지난 '92년 조세의 날에 개인자격으로 세법개정시 세법해석에 대해 조언하는 등 세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재무부장관표창을 받았다.
禹昌錄 대표는 “80년 미국 유학당시부터 세법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됐으며 `상속인이 수인 있는 세법상 논점' 등 다수의 판례평석을 기고해 왔다”고 말하고 “고객과의 전략적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세무관련 행정소송절차를 밟기 전 단계에서부터 소송에 대한 자문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앞으로 새로운 분야를 집중 개척해 국제경쟁력 제고와 함께 창의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분쟁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조세분야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조세관련 소송 및 자문역을 하겠다고 말했다.
禹昌錄 대표는 '53년생으로 문화종합고 및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위싱턴대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사법연수원 및 서울대 대학원 법학과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세제발전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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