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김기동 세무사(前 안양署 납세지원과장)

2000.05.11 00:00:00

“실무경험·지식토대 납세자 권익보호 앞장설 생각”





“33년여간 세무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쌓은 실무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들에게 양질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양세무서 납세지원과장을 끝으로 지난 3월말 명예퇴직한 김기동(金淇東) 세무사가 지난달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에 세무사사무실을 열었다.

김기동 세무사는 지난 '67년 국세청에 입문해 법인세, 소득세와 조사분야 등을 두루 거친 직세통으로 법인세분야에서 근무하는 동안 납세자들이 성실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납세홍보와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조세저항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등 납세서비스를 실천해 왔다.

그는 '74년부터 5년간 연합조사반요원으로 근무했으며 이후 8년간 서울청 조사국과 법인세과에 근무하면서 국세행정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김기동 세무사는 “납세자들이 전문지식 없이는 각종 신고서를 작성하는 데 애로를 겪고 있는 만큼 좀더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세무관련 연구에 매진하는 등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종상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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