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공직생활을 아무런 대과없이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후배 및 동료직원, 친지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현직에서 터득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더욱 연구·노력하는 세무대리인이 되겠습니다.”
지난 3월말 사천지서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최근 부산 사상구 괘법동 동훈빌딩에 개업한 강화성(姜和成) 세무사의 개업소감이다.
姜 세무사는 지난 '67.6월 국세청에 입사, 33여년 동안 국세행정에 몸담아 오면서 세원관리 문제점과 조세형평부담 등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행정에 노력해 왔다.
“오랜 동안 공직생활을 토대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세무행정의 협조자로서의 역할을 다해 볼 작정”이라고 말하는 그는 납세자에게 우대받고 신뢰받는 국세행정이 될 수 있게끔 세정협조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80년 우수공무원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재무부장관상, 국세청장상을 다섯차례 받았고 지방청장상을 여러 차례 받은 모범공무원으로 재직기간 동안 동료직원들로부터 자상하고 소탈한 성격이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