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稅心民心]민원인도 친절서비스받을 몸가짐을

2001.08.30 00:00:00


◆…최근 국세청은 세무사사무소에 근무하는 몇몇 사무장이 일선 세무서 직원에 대해 폭언과 거친 행동을 하는 등 불미스런 행동이 잇달아 발생하자 세무사회측에 이같은 언동이 재발되지 않도록 사무소 직원들을 계도해 줄 것을 공식주문했다는 후문.

이에 대해 일선 세무서 某 과장은 “근래 들어 행정공권을 폄하하려는듯한 민원인들이 늘고 있다”며 고충을 토로하고 “친절하게 세무행정서비스를 받으려면 민원인들도 세무공무원의 친절을 받을 수 있는 몸가짐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일부 오만방자한 세무사사무소 사무장이나 직원들의 행태를 힐난.

국세청의 한 관계자는 “최근 某 세무사사무소 사무장이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폭언과 행동을 해 국세청차원에서 경고를 한 것으로 안다”며 다시는 이같은 불미스런 일이 재발되지 않기를 강력 주문.


장희복 기자 info@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