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가 국정감사와 관련, 준비작업에 한창인 가운데 요구자료 준비는 예전과 같은 수준으로 큰 문제없이 진행중이라는 반응과 함께 작년대비 요구건수는 줄어들었다고 시사.
행자부의 某 과장은 “작년대비 요구건수는 줄고, 관련업무량은 비슷하다”며 “이번에도 체납과 정보조회 등과 같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것이 많다”고 피력.
또 “국정감사로 인해 직원들이 밤을 새거나 야근을 하는 경우는 아직까지 없다”며 “예전과 비슷하게 이번 감사준비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
행자부 한 과장은 “요구하는 것이 매번 비슷해 이번에도 주로 언론에서 언급한 사항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며 “국회의원들이 해당 업무와 관련해 자세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신문이나 방송에서 이슈화된 사항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다”며 이번 감사도 정치적인 성향이 클 것으로 지적.
또 “이번 감사도 기본적으로 체납 징수 심사청구 이의신청에 관련된 통계자료를 요구하는 것 말고는 특별한 것이 없다”며 지방세정 무관심을 지적.
장희복 기자
info@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