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법인 탐방]세현-다양한 IT분야 특화서비스 제공

2001.10.08 00:00:00



“다양한 세무업무와 IT분야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세무서비스를 제공해 납세자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대변할 각오입니다.”

지난 8월 업무를 개시한 문희식·황보승·성기원·최수용 세무사는 세현세무법인의 설립의지를 이같이 밝혔다.

세현세무법인은 “개업한 지 얼마 안 돼 기존시장에 진입하기가 쉽지 않다”며 “조만간에 어느 정도 안정권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의욕에 찬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세현세무법인은 “구로공단업체들이 봉재업 등에서 현재는 대부분 아파트형 공장으로 업종전환되면서 IT산업이 많이 입주해 특화된 산업단지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돼 이 지역특성에 맞는 세무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인으로 발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세현세무법인은 “앞으로 지역산업 발전에 비전을 담아 납세자가 원하는 양질의 세무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욱 매진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편 금천구 가산동 공단 오거리에 위치한 세현세무법인은 의류업 할인매장 등을 비롯, 기업체의 업종이 다양해 지역성을 이용, 수임업체가 원하는 맞춤정보를 가까운 곳에서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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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현세무법인을 구성한 4인의 조세컨설턴트.


장희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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