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장욱
서울청 징세과장, 소설가
이 수기는 납세자의 시점이 되어 쓴 글이다. 10여년전에 미국으로 이민간 사람이 딸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입국했다가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고액체납자가 되어 출국금지되면서 겪은 나흘간의 이야기를 소설식으로 전개했다.
짧은 기간이나마 납세자가 느꼈던 국세청에 대한 원망, 납세자보호담당관의 역할 및 활동 상황, 그리고 인간 내면의 심리적 이중성까지 잘 묘사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국민의 입장에서 국세청을 바라보는 형식으로 재구성해 주변 상황을 전개한 것이 참신했다.
서울청 징세과장, 소설가
이 수기는 납세자의 시점이 되어 쓴 글이다. 10여년전에 미국으로 이민간 사람이 딸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입국했다가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고액체납자가 되어 출국금지되면서 겪은 나흘간의 이야기를 소설식으로 전개했다.
짧은 기간이나마 납세자가 느꼈던 국세청에 대한 원망, 납세자보호담당관의 역할 및 활동 상황, 그리고 인간 내면의 심리적 이중성까지 잘 묘사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국민의 입장에서 국세청을 바라보는 형식으로 재구성해 주변 상황을 전개한 것이 참신했다.
장희복 기자 info@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