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稅政詩壇]낀 세대, 有感

2001.12.03 00:00:00


이 시대의 블루칩
나의 세대 - `386'

뒤쳐질라, 컴맹딱지 붙을라
애써보지만
열의보다 쉬이 퍼져버린 인터넷 세상
넷맹은 아닐까
뛰고 또 뛰지만

이제, 폰맹이라고

황혼을 향해 무르익은 나이
가랑이 찢어지는 낀 세대

들기도, 버리기도 어설픈
아찔하여라, 현기증 솟는
사닥다리 세대

-강 효 숙 성동署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