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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밥세자 세금고충의 해결사로 자리매김할 송파세무서 납세서비스센터 내부모습.
잠실署와 통합 동부지역 세정메카로 부상 ○…송파세무서(서장·정상곤(鄭祥坤))가 지난 1일 옛 중부청 자리에 새 둥지를 틀고 정도세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개청한 송파署는 잠실세무서와의 통합서로 새 출발, 광활한 서울시 송파구 전체를 관할구역으로 이웃 강동·성동세무서와 함께 서울 동부지역의 명실상부한 국세행정의 메카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송파署는 이날 납세서비스센터도 새로 개소하고 이 지역납세자들의 세금문제에 대한 서비스에 들어갔다.
송파서가 지금의 자리로 이사함에 따라 이 지역납세자들의 경우 그동안 송파·잠실세무서를 찾을 경우 만성적으로 겪어왔던 주차난에서 해방될 수 있게 됐다. 또 협소했던 납세서비스센터도 1백여평으로 크게 확충돼 세무서를 찾는 납세자들은 이전보다 나은 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함께 1층에 마련된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역시 지역 납세자들의 세금문제에 대한 고충을 처리하는데 제몫을 해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