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에 감동주는 서비스기관 약속합니다

1999.09.06 00:00:00

중부지방국세청 개청식

 중부지방국세청이 지난 1일 개청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현판제막식과 테이프 절단식, 개청식, 업무보고, 청사순시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安正男 국세청장과 김동욱 재경위원장, 수원지역 국회의원, 도단위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중부청의 奉泰烈 청장은 이날 개청사를 통해 “국민의 정부 출범이후 사회 각 분야에서 변화와 개혁의 요구가 확산되고 있으며 작고 효율적인 정부조직개편 작업이 추진돼 왔다”며 “국세청은 이러한 시대요구에 부응하고 경제사회 정의실현을 위한 중추적 국가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제2의 개청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러한 흐름속에 새로 개청된 중부청은 납세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새로운 납세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납세자의 어려움을 경청해서 한 사람의 납세자도 억울하거나 불만족스러운 일이 없도록 적극 봉사하는 稅政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奉 청장은 또 “국민이 요구하는 민주봉사세정, 깨끗하고 투명한 정도세정을 앞장서 실천해 국민들과 납세자들이 새정부의 변화와 개혁, 달라진 공직자의 모습을 실감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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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국세청은 지난 1일 개철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사진은 현판제막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이밖에 “중부청 소속 직원들은 인화와 단결로 새로운 조직을 활성화시켜 최고의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며 “중부청 개청을 계기로 조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정도세정의 결실을 맺고 국민과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한편 중부청은 이날 개청식에 이어 수원지역상의와 공동으로 설치한 수원지역 합동세무정보종합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박정규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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