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중 세무사

1999.07.12 00:00:00

인터넷 `전문가검색엔진' 가동



“더이상 가만히 앉아서 고객을 기다리는 시대는 오지 않습니다. 세무사 회계사 등 세무관련 전문자격사들도 고객을 찾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시기라는 것입니다. `semu114' 사이트는 바로 이러한 흐름에 착안점을 두고 개발했습니다.”

전국 최초로 `세무·회계사 검색엔진'을 개발, 인터넷상에 `semu114'라는 사이트를 개설한 문석중 (文錫重) 세무사는 이렇게 말문을 연다.

“세무사 회계사 등 세무전문가들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원하는 전문가와 세무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세무·회계사들에게는 저렴한 비용으로 광범위하게 자신을 PR할 수 있는 場을  제공해 보자는  것이었지요. 어려운 시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고 `semu114' 개설의미를 부여한다.

지난 1일부터 설치돼 전격 운영되기 시작한 `semu114'사이트(semu114.com 또는 semu114.co. kr)는 세무회계 종합매거진 성격의 사이트로 누구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semu114'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끄는 부문은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 검색엔진인 `우리동네 세무사'란.

최초가입비 3만원에 월회비 9천9백원(VAT포함)만 내면 세무사 회계사 누구든지 회원으로 등록이 가능하고 회원가입시에는 평생 원하는 PR들을 게재해 준다.

특히 직원구인 등 필요한 사항도 무료로 광고해 주며 변동사항 발생시는 신속히 수정해 준다.

회원이 원할 경우 개인별 홈페이지도 개설해 주며 `semu114'와 링크시켜 준다는 점, 베너광고 대행, 개인 홈페이지와의 연결 등이 여타 사이트들과는 다른 점이다.

컴맹이나 넷맹의 경우도 회원가입과 이용이 간단하다.
“마인드를 전환하면 길이 보인다”고 강조하는 문석중 (文錫重) 세무사는 '63년 충남 서산産으로 세무사고시 제28회 출신이다.

장충고와 아주대 경영, 성균관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文 세무사는 자신이 안양에서 개업중인 세무사이기에 세무·회계사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고 전한다.







박정규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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