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년 9급으로 세정가에 발을 들여 놓은 후 세제와 세정을 두루 경험한 정통세무관료.

온화하고 다정다감한 성품에 대인관계가 원만해 누구나 쉽게 친근감을 느끼는 德將形으로, 그 흔한 `백' 한번 동원하지 않고 누가 뭐라든 맡은 일만 열심히 하는 묵묵한 자세가 돋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다.

사무관시절 5년동안 국세청 예산계장을 역임하며 음성·불로소득자 활동비, 독신자합숙소 신축예산, 세법전 예산 등을 최초로 확보하는 등 기획분야 기여도가 높다.

'98년3월 전산실로 전입이후 국세통합시스템 효율화대책반을 운영하며 납세자 편의제공과 직원 업무량 축소 등에 기여해 왔다. 제2건국추진과제인 동시에 정부정보화촉진사업과제로 선정된 국세전자신고시스템 구축작업도 맡고 있다.

'44년 충남 논산産. 대전상고, 성균관대 경제학과, 홍익대 세무대학원. 9급공채. '74년 사무관임관. '87년 서기관승진. 홍성·공주서장 심판소 서울청 재산1과장 도봉·남산·중부서장 정보개발2과장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