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제도 및 세무행정에 대한 이론적무장이 철저하고 역사와 고전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정통세무관료.

꾸밈없는 소탈한 성격에 뒤끝이 없고 재치와 유머감각이 뛰어나 인기가 높으며 예리한 직관력과 통찰력, 합리적 판단력을 겸비한 수재형으로 평가받고 있다.

'86년부터 4년간 서울청 소득세계장을 역임한 뒤 '90년도에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서기관승진 후 강남·역삼서장 등 서장 핵심요직을 거쳤다.

'97년7월 국세청 심사2과장으로 본청에 진입한 후 심사업무관리자로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왔고 `세무용어 쉬운말로 바꿔쓰기' 등의 책자를 발간하기도 했다.

'48년 경북 영주産. 영주 영광고 건국대 행정학과 卒. 행시16회. 서부총무과장 서울청 소득세계장 '90년 서기관승진 경주·남대구서장 서울청 재산세과장 북인천·도봉·강남·역삼서장 국세청 심사2과장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