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金鍾澈) 신임 경인세무사회장

1999.06.14 00:00:00

“會중심으로 하나돼야



“會員 및 會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회원상호간 인화단결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會'를 중심으로 전체회원들이 하나가 돼야 합니다.”

제4대 경인지방세무사회 회장으로 선출된 뒤 본격활동에 들어간 김종철(金鍾澈) 경인회장은 산적해 있는 세무사업계의 당면 현안문제들을 원활히 해결키 위해서는 이에 필요한 `힘'이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도 큰 힘은 會를 중심으로 한 회원상호간의 `인화단결'이라고 역설했다.
金 회장은 특히 “회원 상호간 인화단결은 가장 기초적으로 개별회원들의 회활동에 대한 적극성에서 비롯된다”며 “젊은 회원이나 신규개업 회원들의 협의회 및 지방회·본회 활동에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金 회장은 또 “개별 회원들의 적극성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이에 걸맞는 지방회 차원의 대책마련도 필요하다”며 선거 공약사항인 각 협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협의회별 각종의 동호인회 활동부터 활성화시켜 나갈 작정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각 동호인 활동에 대한 지원책이 마련돼야 하겠지요. 각 협의회별 동호인 활동과 세미나 야유회 등에는 반드시 참석해 형평성 등을 고려,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개별회원들의 내·외부적 환경요인에 의한 불이익 방지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하는 金 회장은

“신임 이사 및 임원진도 이에맞춰 젊고 패기있는 회원중심으로 선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45년 충남 대전産인 金 회장은 전직 국세공무원 출신으로 제18회 세무사시험 합격을 계기로 세무대리업무와 緣을 맺었으며 중부지방세무사회의 홍보이사와 연수이사 연구이사, 중부회 및 경인회 부회장직 등을 두루 역임했다.

국제로타리 제3750지구 용인 로타리클럽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기도 한 그는 현재 스포츠센터 건강체조교실의 회장으로서, 그리고 원활한 會활동을 위한 건강관리를 위해 수영과 에어로빅에도 열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규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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