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근무중 행정고시 10회에 합격해 지방행정에서는 입지전적인 인물로 회자되고 있다. 축구와 테니스로 단련된 체력과 힘이 샘솟는 듯한 풍채에 걸맞게 업무 추진력이 탁월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총무처와 내무부가 통합, 발족한 행정자치부 초대 차관보를 맡고난 후 부처간 화합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올해초부터 단 하루도 쉬지않고 출근해 업무를 챙겨 `독일병정'이라는 닉네임도 갖고 있다.
그러나 기지와 위트가 풍부해 직원들과 토론하기를 좋아하고 판단력이 빨라 매사에 맺고 끊음이 분명해 부하직원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듬뿍 받고 있으며 어려운 직원에게 과분할 정도의 배려를 아끼지 않아 주변에 따르는 직원이 많다.
'58년 전남 진도産. 단국대 법대졸, 서울대 환경대학원 석사, 단국대 행정학 박사. 행시 10회. 광주시 기획관리실장·목포시장 공보관, 내무부 세제국장·재정국장·기획관리실장, 행정자치부 차관보. 지방재정법 해설 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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