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원 제2차관보에서 '97년11월19일 관세청장으로 임명된후 20개월만에 재경부차관으로 금의환향했다.
재무부 관세제도과장, 세제심의관, 국세심판소장을 거친 정통 재무관료로 주목받는 엘리트라는 평.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합리성을 존중하는 온화한 성품으로 부하직원을 편안하게 해주지만 업무추진력 만큼은 인정을 받고 있다.
IMF이후 통관정책을 원활하게 이끌어왔고 세계화에 부응한 관세행정 개혁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재경부차관으로 영전하게 됐다.
'48년 서울産. 경기고^서울법대 卒. 행시 8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