姜鍾守 천안세무사협의회 회장이 납세자 권익보호와 납세의무의 성실한 이행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지방국세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姜鍾守 회장은 지난 '96년 천안세무사협의회 회장을 맡은 이래 연 수회에 걸쳐 세정간담회를 개최, 납세자의 요구나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각종 홍보사항을 신속히 전달해 民·官협력체제를 구축하는데 앞장서 왔다.
　
그는 또 성실한 기장과 신고지도로 성실납세풍토를 조성하고 매년 3월 조세의 날, 5월 소득세신고납부기간, 10월 세무사제도 창설기간을 맞아 실시하는 무료세무상담을 적극 실천해 조세전문가로서의 세무사위상을 높이는데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와함께 천안여상 학생 2명과 아산고등학교 학생 1명을 추천받아 졸업할 때까지 학비일체를 지원해 불우학생을 돕는데도 힘써왔다.
　
회원들과 매년 추석 설 등 명절때는 천안에 소재한 고아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위로 격려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