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시험합격 최순동(崔順童) 서광주署 납세자보호담당관

1999.11.18 00:00:00

“하면된다 신념이 시험합격 특효약”

“어려운 근무여건하에서도 틈틈이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준 선배·동료 및 후배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의식을 갖고 정도세정 구현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제36회 세무사시험에 합격한 최순동(崔順童) 서광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의 합격소감이다.

그동안 성원해 준 주위 동료 및 가족·친지들과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는 崔 담당관은 특히 “그동안 시험준비를 하면서 건강에 문제가 생겨 중간에 포기하려 했으나 건강을 회복하고 합격할 수 있도록 위로하며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를 아끼지 않은 아내에게 보답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덧붙였다.

崔 담당관은 폭주하는 업무에도 고통을 분담해 준 동료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퇴근후 부족한 시간을 활용해 틈틈이 공부했던 것이 합격의 영광을 안겨준 것 같다“며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조직에서 연구하고 봉사하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崔 담당관은 시험준비를 하고 있는 동료직원들에게는 “절대 포기하지 말고 `하면된다'는 신념으로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세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도세정이 정착되려면 납세자는 물론 세무공무원의 의식이 바뀌어야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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