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성(金鎭聖) 구미서장이 관내 구미1대학에서 조세법개론 강의를 맡아 열강, 학생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진성(金鎭聖) 서장은 세무대백과 사전 집필위원을 역임했고 조세법 처벌규칙의 문제점 등 다수의 논문도 발표하는 등 세정가의 몇 안되는 논객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
또 지난해에는 세정가 베스트셀러였던 `유머산책'을 펴내 많은 독자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구미1대학에서도 金서장의 이같은 캐리어를 고려, 세무회계정보학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맡아줄 것을 요청해 지난 3월부터 매주 화요일에 3시간씩 이번 학기말까지 계속된다.
김진성(金鎭聖) 서장은 30여년에 걸친 풍부한 공직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사례중심으로 강의를 진행, 해당학과 학생들은 물론 경제·경영등 다른 학과 학생들도 청강을 할 만큼 교수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게 학교측의 설명이다.
金서장은 학생들에게 ▲납세의무의 확정 ▲납세의무의 소멸등 납세의무자의 책무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 미래의 납세자에게 성실납세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또 강의를 통해 세무행정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가는데 강의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