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稅大총동문회장 박 옥 만 세무사

1999.12.13 00:00:00

“민간차원 조세전문大 설립 세무대학 맥 잇는데 주력”

“민간차원에서 조세전문대학을 설립해 세무대학의 맥을 잇는 일에 모든 힘을 결집해 나갈 생각입니다.”

제9대 세무대학 총동문회장에 선출된 박옥만 세무사의 다짐이다.

세무대학 폐교가 결정됨에 따라 세무대학 재건을 위해 재건추진위원을 선정하는 등 모교 살리기에 동분서주하고 있는 박옥만 세무사는 “모교의 폐교로 동문들이 상심하고 있어 세무대의 맥을 이을 수 있도록 모든 동문이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며 동문들의 힘을 결집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모교를 졸업한 동문들이 5천명에 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세전문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민간인들도 많다는 것이 큰 힘이 되고 있다”는 박옥만 세무사는 이번에 회장으로 취임하기 이전부터 수석부회장으로 세무대 총동문회의 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박 세무사는 '58년 전남 신안産으로 세무대학을 1회로 졸업한 이후 '83년 마포세무서를 시작으로 효제·동작·남대문·여의도세무서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국세청 기획관리관실, 징세심사국 등에서 근무했으며 '99.2월 세무사로 개업했다.

현재 세무대 동문회장외에 한국경영·기술컨설턴트협회 제13기 이사와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총학생회 수석부회장을 맡는 등 활발히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신세대 세무사이다.


김종상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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