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범죄예방 앞장설 터”

2000.01.13 00:00:00

이정호(李正浩) 세무사〈법무부 서울지검 범죄예방위원〉

“포상이라니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정의사회 구현에 미약하나마 동참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낍니다. 향후에도 범죄예방 위원으로서의 사명을 다해 볼 계획입니다. 특히 미래사회의 기둥이 될 청소년들의 범죄예방에 앞장서 볼 작정입니다.”

구랍 31일 서울지방검찰청 범죄예방위원으로서 사회정의 구현에 앞장섰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장관표창을 수상한 이정호(李正浩) 세무사(등록번호 1646)의 수상 소감이자 향후 포부이다.

李 세무사는 지난 '97년 법무부장관으로부터 범죄예방자원봉사위원 서울지역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받아 각종의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해 왔다.

李 세무사는 특히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학교주변 취약지역 및 유해업소 방문 계도활동', `서울지검 상주 면담활동', `학교내 왕따철폐 운동', `기소유예 예정자 상담계도 활동', `출소보호관찰자 현장확인 및 상담지도활동', `기소유예자 선도 활동' 등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 왔다.

李 세무사가 지난 2년동안 전개한 유해업소 계도활동만도 모두 60여회. 1천7백50여개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의 고용 및 출입금지 활동 등을 전개해 왔다.

푸른마음 장학재단을 통한 장학금 출연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의 푸른쉼터 상담실에서의 상담활동, 공원지역 순찰활동 등도 李 세무사의 숨은 공적이다.

지난 '97년 서울지방검찰청 선도위원으로 위촉받아 청소년 선도활동을 벌여왔던 李 세무사는 '98년에도 서울지검 검사장으로부터 검사장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43년 충남 양촌産으로 지난 '78년 세무사사무실을 개업했다.


박정규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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