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우수공무원 영광의 얼굴

2000.01.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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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표창-박대규(朴大圭) 본청 법인납세국 법인2계장
공정한 민원처리 친절서비스상 구현


납세자 및 세무대리인에 대한 세법지도, 공정한 민원처리 등으로 친철서비스상을 구현하고 불합리한 법령·예규 개선, 법인세 관련 지침 및 책자 발간 등으로 세정선진화에 앞장섰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불합리하거나 현실에 맞지 아니한 법인세법 개정을 건의한 건수만도 21건에 달하며 법인세신고안내책자 법인세법령해석사례집 법인세신고서류 서면검토요령 조세지원 및 세무처리요령집 등이 그가 만든 책자이다.

탈루된 법인세 추징과 세원관리 프로그램개발 세적정비 등도 이번 수상의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투철한 사명감과 창의적인 근무자세를 지닌 사람이라는 것이 주변동료들의 그에 대한 지배적인 評이다.

'50년 전남 진도産으로 광주고를 졸업했으며 '70.4월 9급 공채를 통해 국세행정과 緣을 맺었다.
'94.4월 현직급인 사무관으로 승진한 그는 국세청 입문이후 대부분을 법인세무분야에서 근무해 온 베테랑급 법인세通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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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표창-정영표(鄭永杓) 대구청 조사2과장
정확한 정보수집 부동산조사업무 功


대구청 재산세 조사담당관으로 근무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복무자세로 부동산조사업무에 크게 공헌한 것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대구청 조사2국 鄭永杓 조사2과장은 치밀한 계획을 세워 정확한 정보를 수집·발굴해 음성·탈루소득자와 호화·사치생활자 등을 찾아 엄정히 조사해 색출함으로써 국가재정조달은 물론 정도세정을 한층 고취시켰다.

항상 무슨 일이든 솔선수범하며 적극적이고 성실한 근무자세로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해 오고 있는 鄭 과장은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모범공무원 후보로 거론돼 왔다.

지난 '90년도에도 우수공무원으로 국세청장표창을 받은 바 있는 鄭 과장은 현재 독실한 기독교신자로서 지방청과 북대구세무서 기독교신자 모임인 기독신우회를 조직, 기독교 참사랑을 실천하면서 이웃을 사랑하고 이웃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모범공무원 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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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표창-고병채(高炳采) 본청 개인납세국 부가세1계장
지역담당제폐지 등 세정효율화 앞장


세정개혁의 가시적인 조치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지역담당제 폐지, 사업자등록증 면담교부제 도입 등으로 국세행정 효율화에 앞장서 왔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근무지인 전산실 정보개발1담당관실에서 4년6개월여 기간을 근무하면서 국세통합전산망(TIS)개발·운영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지난해 상반기 무자료·자료상 규제를 총괄하면서 총 8천8백60여억원의 세액을 추징했다는 점 등도 이번 포상의 계기가 됐다.

'48년 전북 군산産으로 이리상고와 단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90.3월 사무관으로, '98.2월 서기관으로 각각 승진했다.
'66.8월 9급 공채로 국세행정에 입문한 그는 사무관 일반승진이후 울산 소득세과장, 교육원 교수, 서대문 법인세과장, 본청 자료관리과실요원 등으로 근무해 오다가 지난해 1월11일부터 현직인 부가세1계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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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표창-임병곤(林秉坤) 중부청 납세지원국 전산관리과장
PC화면보호기 제작 전국세무관서 보급


舊 중부청 전산관리과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TIS의 효율화 업무를 추진하기 위한 TIS 효율화 대책반을 운영하며 전문인적용역사업자 부가세 관리프로그램 개발 등 W/S를 활용한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해 일선관서의 업무축소 및 세원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통합중부청 전산관리과에 재직하면서 제2의 개청 및 정도세정에 관한 화면보호기를 제작해 전국관서에 보급함으로써 대국민홍보 및 전산보안에도 이바지했다.

부가세 신고자료와 세금계산서, 신용카드자료를 연계한 납세자의 신고분석을 통한 조사업무에도 공헌했으며 무자료 다발품목 제조업체 관리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했다.

전산장비 및 통신장비, LAN시설관리 등 TIS 업무를 위한 제반구축에 힘써 왔으며 연 1회이상 전산보안점검으로 일선직원들의 전산보안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켜 왔다.

'76년 7급 공채로 합격해 서울시 및 경제기획원, 예산실을 거쳐 '90년 국세청 일선관서 및 지방청에서 세무행정 및 전산분야에 종사해 왔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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