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업체용 전산프로그램 개발 강홍팔(姜洪八) 세무사

2000.02.03 00:00:00

`ROM 21'채택시 종전보다 60~70%이상 업무효율 증가


강홍팔(姜洪八) 세무사가 중소기업의 전산화를 위해 영업부 회계부 총무부 등 각 부서에 설치돼 있는 개인용 컴퓨터를 근거리 네트워크(L.A.N)로 연결하는 연결 전산망을 구축해 업무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는 `통합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지난 '93년 경영컨설팅업체인 (주)전인을 창립한 姜 세무사는  창립이후 중소제조업체용 통합관리 프로그램의 개발에 주력한 결과 관리혁명 시스템인 ROM 21(Revolution Of Management 21)을 완성시킨 것이다.

그동안 중소제조업은 소요자재 예측, 자금예상 등 중요한 의사결정 정보가 신속히 제공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수작업의 한계상 대기업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관리비용을 소요하면서도 정보활용도가 떨어졌다.

이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기업특성상 회계부서에서 두명이상이 동시에 전표를 입력하고 있더라도 영업부에서 자금 출고를 위해 거래명세서를 출력하는 순간 매출전표가 자동발생돼 기록처리되도록 했다.

일단 전자결재가 끝난 원시자료는 입력자 및 결재자가 기록돼 보관되므로 향후 상위결재자 전원의 결재해제를 통하지 않고는 수정 및 삭제가 불가능하도록 했다.

강홍팔(姜洪八) 세무사는 “통합관리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전산화방식을 채택할 경우 중소제조업체는 종전보다 60∼70%이상의 업무효율을 증가시키는 등 투자대비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상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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