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도 없는데 과분한 표창을 받은 만큼 국세행정 발전에 협조해 달라는 뜻으로 알고 국세청이 추진하고 있는 세정개혁에 적극 동참하는 등 선진세정으로 나아가는 데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제34회 납세자의 날 세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세청장표창을 수상한 정건해 (鄭建海) 공인회계사(안건회계법인 근무)는 세금 및 회계분야에 20여년 동안 근무하면서 중부청 재평가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과세당국과 친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왔다.
정건해 회계사는 “외국은행지점 등 외국 기업 및 개인에 대한 세무업무를 담당할 당시 과세당국으로부터 법인세조사 등을 받게 되면 국세행정에 거부감을 갖지 않으면서 납세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납세협력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고 소개했다.
정건해 회계사는 '45년생으로 대전고와 서울대 상대를 졸업하고 한국산업은행에서 근무하다 SGV와 미국 University of Illinois에서 공인회계사 실무를 연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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