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인물]박희홍 광주廳 조사1국3과장

2001.01.08 00:00:00

2년연속 우수창안상 수상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3과장 박희홍 사무관〈사진〉은 평소 각종 제안과 연구를 통해 조세행정의 국제화·과학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박 사무관은 행정자치부에서 매년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제안모집에서 국세청 사무관으로 '99년 `외국법인의 부가가치세 신고·납부기한 특례규정 개선방안'으로 창안상을 수상했으며 국세청 제2의 개청과 관련, 정도세정 구현을 위한 아이디어 모집에서 `청탁·금품제공 배격 신고제도 시행'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박 과장이 창안한 내용은 외국법인에 대한 부가가치세 신고기한 특례규정을 개선함으로써 외국법인을 별도 신고·관리해야 하는 행정부담을 제거하고 내·외국법인간의 역차별을 시정토록 해 내국법인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 근로소득자의 경우 매년 연말정산시 교육비공제로 인해 과다한 환급세액이 발생되는 문제점을 시정하기 위해 공교육 지출액에 대한 간이세액 적용방법을 개선, 매월 원천징수액이 적정 징수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전산처리과장 재직시 `주간업무현황보고서'의 전산처리과 소관란 여백을 활용해 시사용어 등을 매주 게재함으로써 직원들이 업무에 임할 때 자연스럽게 시사상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특히 지역 조·석간신문의 생활관련 각종 전화번호 안내코너에 세금관련 전화번호를 고정 게재하는 한편, 근무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납세자의 권익향상과 국세행정의 효율화를 위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논문을 발표하는 등 세정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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