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하반기 우수·모범공무원(모범공무원)-③

2001.01.15 00:00:00

친절·원칙 가미 체납 안정정리



안종선(安鍾璿)
군산署 징세과

제2의 개청과 함께 군산세무서 징세과 정리계 주무로 임용되어 체납정리 업무를 총괄하면서 자신의 영달보다는 항상 맡은 업무와 직장화합 및 조직발전에 기여했으며 본인의 신체적인 장애의 어려움에도 숱한 역경을 극복하며 차분하고 담담한 자세로 친절과 원칙을 중시하며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안종선(安鍾璿) 주무는 민원봉사실 근무시 세무상담 프로그램을 개발, 컴퓨터에 의한 세무상담 화상서비스 제공방안을 창안하여 광주지방국세청 관내 일선 세무서에 보급하여 구두상담으로 인한 상담서비스의 신뢰성 및 효율성을 제고했으며 체납액 정리에 있어서 체납세금 납부자에 대한 감사의 말씀안내로 체납발생 억제 및 국세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했다.

또 재산세분야 근무시 상속세 조사업무를 집행하면서 풍부한 지식과 치밀한 기획조사로 16억원의 추징실적을 거두는 한편, 정읍세무서 근무시 부가가치세 부당환급 조사에서 운수업체의 환급의 부당성과 수산물 가공업체의 의제매입세액 부당공제 등을 적발, 우수직원으로 표창을 받기도 했다.

특히 '99년 연말까지 체납정리실적이 광주청 관내 최하위 관서의 오명에서 2000.1월 최상위 관서로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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