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서장 부임의 변 - 정수창 진주세무서장

2001.01.18 00:00:00

“선진세정 납세자가 체감토록”



“어려운 여건속에서 막중한 업무를 맡게 되어 조심스럽다”며 화두를 연 정수창(鄭壽昌) 진주세무서 신임서장〈사진〉의 취임소감이다.

鄭 서장은 “공직자로서 높은 자리에 오르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국가를 위하고 납세자에게 어떻게 서비스하느냐가 중요하다”며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새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국세행정의 세정개혁은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 공공부문 개혁의 수범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은 만큼 조직을 이끌어야 할 기관장으로서 책임감이 막중함을 느끼는 한편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국세행정의 발전이 우리의 각자 손에 달려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새해에는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세계초인류 국세행정이 되도록 전직원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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